해피투게더 시즌 3 패셔니스타 특집
해피투게더3 열혈시청자로써 어제 패셔니스타 특집 보았는데 시간가는줄 몰랐습니다.
패셔니스타 특집으로 패션하면 떠오르는 패션디바 엄정화씨와 잠바상경 김상경씨
유명패션지에 얼굴을 알린 김나영씨과 가요계 패션아이콘 UV의 뮤지씨가 출현을 했는데요.
등장부터 유명 패션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에는 항상 레드카펫이 있습니다.
레드카펫에 처음 등장부터 범상치 않는 패션계의 디바 엄정화씨의 댄스등장으로
해피투게더3 MC들은 당연하듯 박수갈채를 보내며 한껏 분위기가 후끈 달아오르는것 같았는데요.
오랜만에 스크린에 보여서 더욱 반갑기도 했습니다.
워낙의 패션 디바라 다른 연예인들이 패션을 따라하기도 했으나
엄정화가 입으면 패션 다른 분들은 벌칙....ㅋㅋㅋ
패션디바라는 단어가 그녀이기에 가능하다는걸 확실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ㅋㅋ
다음등장으로 살인의추억 형사역맡은 김상경씨도 너무 반가웠는데요.
김상경씨가 맡은 역은 거의 엘리트역 형사나 검사 변호사 역할을 해왔는데
해투보고 엘리트가 아닌 탁재훈씨의 말대로 정말 푼수 김상경씨 인것 같았습니다.ㅋㅋ
연기보다는 가장 듣고싶다는 말이 '재밌다'라는게 너무나 웃겼네요ㅋㅋ
그리고 김나영씨 그녀가 각종 예능에서 하는 모습들이 스크린에 보여주는것처럼 재미있는 분인것 같습니다.
그녀만의 독특한 티셔츠를 거꾸로 입는 등 유명 잡지에 얼굴을 알려 큰 화제가 되었었죠.
NY라는 이니셜로 홀연히 나타났다 사라진 패션아이콘 김나영씨...ㅋㅋ
NY가 나영이 아닌 나염이라는 유재석씨의 말에 빵터져버린...ㅋㅋㅋㅋㅋㅋ
김나영씨는 김나영씨만의 끼가^^
마지막 등장의 가요계 패션아이콘 UV의 뮤지씨인데요.
예전부터 UV노래를 즐겨 듣곤 했는데 정말 좋더라구요.
작곡자로써의 탁월한 재능도 있었지만 예능도 잘하는 만능엔터테이너 였습니다.ㅋㅋㅋㅋㅋㅋ
케이블TV에서 가끔 보긴 봤었는데 성대모사가 너무나 일품이더군요.
조용필 박효신 정재형 김동률 유명한 가수 흉내를 내는데 거의 완벽에 가까운 성대모사로
G4까지 인정한 그의 예능감은 대단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해피투게더3에서는 야간매점도 빼놓을 수 없죠.
볼때마다 배에서는 꼬르륵~ 꼬르륵~
간단한 시간 간단한 레시피로 나만의 밤참을 소개해주는데
김나영씨의 쫑나영이 해피투게더 야간매점 34호로 메뉴로 선정되었는데요.
방울 토마토 십자 모양으로 칼집을 내고 크림치즈로 채우고 마늘종으로 끼우는 간단한 음식이였는데
처음 등장할때 예쁜 튤립인줄 알았네요. 눈과 입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던거 같았네요.
사진 출처 : KBS 해피투게더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