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태치먼트(Detachment) 후기
이 디태치먼트 영화는 지금 시대에 각자 위치해 있는 인생에 있어 '사람의감정(마음)'을 잘 표현한것 같습니다.
처음 접하는 부분 요소들이 많았기에 좀더 몰입했던거 같아요 ㅋㅋ
알고는 있지만 그 의미를 좀더 깊게 알게되었던거 같기도 합니다.(실패, 우울, 행복 등)
디태치먼트 영화 속에서는
학생들을 올바른 길로 가도록 책임지는 선생님(특히 주인공 외에도 감정을 억제하면서 학생들을 책임지는 몇몇)
선생님들의 교육을 받는 학생들(감정억제나 지루함을 이기지 못하는 측, 즉 사춘기)
한 가정을 위해 힘쓰는 가장(크게 와닿은점은 가정에서는 가장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이 외에 다른 사람들 모두 대화(감정,자신의마음)가 절실히 필요하다는걸 느꼈습니다.
사람이 감정(마음)이 없다면 영화에서도 표현하듯 얼굴없는 선생님, 빈책상에 불과 합니다.
즉 아무것도 없다는 뜻이기도 하겠죠...
영화 중간중간 가정문제, 언어폭력 등이 자주 등장해서
조금 과장되지 않나 싶었지만 우리나라와 크게 별반 다르지 않다고 느꼈습니다.(아닐 수도 있습니다.)
요즘, 세상 무섭게 꾸준히 뉴스거리로 나오는 학교폭력이나 성폭력 언어폭력...
계속 발전해나가는 문화(인터넷 등)가 오히려 우리 인생을 파괴하는지도 모릅니다.
너무 발전되거나 향상된 것보다는 처음 그대로 인것이 낫다고 했습니다.
각자의 사람들은 감정(마음)과 또 표현하는 것 등 다 다르기 때문에
서로의 감정(마음)을 잘이해한다면 크게 문제될 건 없습니다.(서로를 이해한다고 한들 문제가 다 해결되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예로 만약 속내를 표현하지 않는다면 그 사람의 감정(마음)을 전혀 알 수가 없어
이런 문제점 등으로 인해 의도하거나 의도치 않은것에서 서로들 오해 하기도 하죠.
좋지않는 일들이 일어나는 이유는 서로들 오해(자기자신을 속이면 결곡 자신에게 돌아옵니다.)를 사서 일어나는 일인지도 모릅니다.
감정을 가지고 있는 동물 사람...또한 좋은것이나 나쁜것 감정을 억제할 수 있는 사람...
사람은 개개인의 감정(마음)이 포함되어 있는 인생이 있습니다.
인생은 참 어렵죠...... 답도 없는거 같고......
그래서 아~ 이게 인생이구나 하는군요ㅋㅋ
서로 잘 이해하고 보듬어 주고 관심을 가져준다면 서로의 오해나 감정의 상황이 조금은 완화 되지는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