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덴티티 후기
안녕하세요 mackingplace입니다^^
오늘의 포스팅 아이덴티티의 줄거리와 소감을 말씀드릴려고합니다.
비와 천둥을 동반한 으스스한 분위기조성의 아이덴티티배경
아이덴티티 금방 끝나버리는게 아쉬울 정도로 몰입해서 보았습니다.
죽을때마다 죽은자 옆에 10번부터 1번까지 차례대로 사람이 죽어갈때마다 줄어드는 숫자가 적힌 방번호키
영화의 전개가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것처럼 보였지만 영화가 흘러가면 흘러갈수록
분명 뜻은 이해가 갔지만 점점더 미궁속으로 빠져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존 쿠삭이 주인공으로써 사건을 해결할 듯 보였지만
제가 쉽게 생각한 그런 이야기가 정말 아니였습니다.
어릴때 크게 상처를 받아 정체성을 잃어버려
나를 알 수 없고 또한 내 주위 실존하지 않는 것을 만들어낸다는점
내가 경찰이 될 수도 있고 살일자가 될 수도 있고
또다른 남이 될 수도 있고 또 다른 무언가를 만들어 그 무엇가가 될 수 있다고 생각을 가지게 되는
접하지 않은 다중인격장애 조금은 무서웠습니다.
아이덴티티 중간쯤 존 쿠삭이 거울을 들고 자신의 얼굴을 보는 이 장면 정말 소름 끼쳤습니다.
존쿠삭이 왜 나를 묶어 놓고 심문을 하는거냐고 또 그런 다중인격장애라고 왜 나한테 묻는거냐고
그렇지않으면 정체성을 잃어 무신짓을 할 줄 모르기 때문에 묶어 놓고 심문을 할 수 밖에는 없는거 같았습니다.
웃는얼굴에서 싸늘하게 얼굴빛이 갑자기 확 바뀌니깐 할만도 하더군요..
결말은 꼬마 티미가 일을 다 꾸며서 사람 하나하나 사라진다고 나와는 있지만
아직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그 티미가 존쿠삭인지 아니면 존쿠삭이 그냥 만들어 꾸민것인지
아직도 헷갈리는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내가 생각하지 못한 반전이나 점점더 미궁속으로 빠지는것 같은 영화 아이덴티티
한번쯤 보시는것도 좋으실것 같습니다.
이상 mackingplace의 아이덴티티 줄거리와 저의 생각을 말씀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th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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